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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스페인어였습니다
저자 : 하현
출판 : 빌리버튼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3856847&start=slayer
어쩌다 보니 스페인어였습니다
작가 하현이 <이것이 나의 다정입니다> 이후 일 년 만에 새로운 책으로 독자를 만난다. 작가는 2개월간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7개월간 스페인어를 배우고 3개월간 그간 조금씩 써둔 원고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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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를 공부하면서 함께 보게 되었다. 서점에서 쓱 보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는데, 처음 쓱 봤을 때 내가 기대한 내용과는 다른 방향이어서 가볍게 읽었다.
스페인어를 배우는 과정에 팁이나 관련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었지만, 해당 책은 그냥 저자가 스페인어를 선택한 이유에서 시작하여 학원에 다니는 과정을 일기처럼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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