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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
저자 : 한성곤, 김성공, 백두현, 남희정, 현흥수, 김형진, 정수열, 안혜빈
출판 : 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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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
현재 시중에 출간된 ‘부(富)’를 다루는 책의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간절하게 부자가 되길 바라고 있음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그런데도 그 어떤 책을 읽어도 성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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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중 지인이 있어서 알게 된 책이다.
최근 너무너무너무 부동산 관련 서적만 읽고 있어서 독후감도 쓰지 않고 있었다. 내용이 다 너무 비슷해,,
그러던 중 시간을 내어 이 책을 바로 스윽 완독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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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적은 자수성가한 사업가들의 이야기이다. 혼자서 부를 이루어낸 경험을 담고 있다.
각 저자가 한 파트씩 맡아 어떠한 생각과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어떻게 성공시켰는지에 대한 간략한 노하우와 본인이 하고 있는 사업의 키 포인트를 알려주는 폼으로 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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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이들의 공통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도전했다는 것이고,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자양분 삼아 또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을 했다는 점이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고 행할 수는 있어도 성공은 간절한 사람만이 이루어 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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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 중 한 분과 학부시절 대외활동을 통한 인연이 있다.
당시에도 대학생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규모로 대외활동을 이끌었기에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본질은 어디 가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본질뿐만 아니라 그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높이 뛸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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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업가들의 책을 읽으면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나와는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평범한 시작부터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괴리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나라면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정말 이렇게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사업분야는 아니지만 나의 길을 이 저자들처럼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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