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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아는 만큼 요긴하다
저자 : 전혜영
출판 : 시그니처
보험, 아는 만큼 요긴하다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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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을 읽는 와중에 내용이 너무 유익하여 호로록 완독 해버렸다.
나는 기존에 부모님이 가입해주신 보험 2개를 갖고 있었다. 알고 가입했다기보다는 지인의 부탁에 의해서 가입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최근까지 병원에 그렇게 많이 갔음에도 불구, 보험금을 받은 적이 없었다.
보험은 가입하는 것보다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필요한 보장만큼 가입하고 활용해야 가치 있는 것이 보험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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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혼자 내 보험을 분석했고 필요한 보장과 필요하지 않은 보장을 분리했다. 그러고 불필요한 부분은 특약에서 제외했으며, 필요한 부분은 추가 가입을 통해 보충했다. 결국에 내는 돈은 살짝 더 많아지기는 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가치관에 맞게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 주변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경험을 통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위 도서를 읽었다. 그렇기에 이해가 잘 되었을뿐더러 보험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다.
간단한 내용 정리만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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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보장성 상품 : 자동차, 상해, 건강, 사망보험 등
저축성 상품 : 저축보험, 연금보험 등
변액보험은 투자를 병행하게 되는데, 해당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마이너스인 수익률을 알고 있으면서도 개인이 투자 비율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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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회사를 고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보아야 할 것은
수익성 - 보험사 실적 중 신계약가치가 중요하다. 미래 수익성을 볼 수 있다.
재무건전성 - RBC(보험금 지급 여력) 비율. 최소 100% 이상.
소비자 보호 - 파인이나 공시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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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의 경우, 연금 저축보험을 가입한다면 중도 인출이 가능한 상품이 유리하다.
30-40대의 경우 종신보험. 중장년층의 경우 CI보험이나 간편심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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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자를 지정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 수익자를 항상 확인해야 하며, 수익자가 지정되어 있는 경우 보험금 수령도 더욱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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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법률비용 손해 특약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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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의 경우, 감염병/재난/재해 사망의 경우 일반 사망금보다 1.5~1배가량 높다.
손보사의 경우엔 못 받을 수 있음. 코로나19로 사망의 경우, 생보사 사망금 수령 가능하나 손보사는 수령 불가능한 경우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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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할 부동산이나 재산이 있는 경우, 보험과 함께 상속 플랜을 설계한다면 상속세 등을 조절하거나 부과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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