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6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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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저자 : 서대리

출판 : 세이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7986393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도서관에서 책 제목을 보고 고른 책.

부제가 한 달 30만 원으로 레벨업 하는 ETF 연금저축의 기적이다. 적립식 ETF 투자를 추천하는 책이다.

책의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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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에선 적립식 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S&P500을 기준으로 적립식 투자의 장점을 수치화하여 보여주고 있다.

ETF 또는 펀드를 적립식으로 운용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아는 내용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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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고 있던 부분만 정리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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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수수료는 운용보수와 기타 비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기타 비용은 ETF 규모가 클수록 낮다.

여기에 증권사 수수료까지 더하면 내가 내야 하는 비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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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중 TR ETF라는 상품이 있다. 이 상품은 배당금도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합성이라는 단어가 붙은 상품은 합성수수료가 발생하니 유의하도록 하자.

H는 환 헤지 상품, UH는 환 언헤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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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저축 계좌 증권사 선정도 수수료로 인해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정 기준으로는

1) ETF 거래비용(증권사 수수료)이 적은 지

2) 연금 수령 시 계좌 잔액으로 재투자가 가능한지

3)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 혜택이 좋은지

위의 세 가지로 설명이 되어있다.

2번 사항은 대부분 가능할 것이고, 3번은 이벤트 혜택이 많이 적어지고 있는 추세이니 1번이 가장 중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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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계좌는 2개 이상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2개를 운용한다면,

1) 세액공제와 투자 용도

2) 퇴직금 용도

3개를 운용한다면,

1) 세액공제 용도

2) 비세액공제

3) 퇴직금 용도

IRP 계좌는 한 번에 깨야한다. 퇴직금이 급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운용하던 IRP에 받아 인출을 하려 한다면, 그동안 투자 중인 금액 모두를 꺼내야 한다. 또한, 받았던 세액공제를 뱉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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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은 쉬운 내용을 담고 있지만 세금 등의 부분을 잘 짚고 넘어가고 있다. 중요하지만 작아 보여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을 많이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