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5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035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저자 : 너바다
출판 : 알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8784031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저자는 종잣돈 1,500만 원으로 투자 전선에 뛰어들어 아내보다 많은 월급을 벌어오는 맞벌이 상대, 부동산 41채를 마련했다. 그는 월급만으로는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 어떻게 급여 외 소득
www.aladin.co.kr
저자의 부동산 투자 경험을 엿볼 수 있는 책.
지금 나의 월급으로는 만족하지 못할뿐더러, 월급쟁이로서의 평생의 삶은 상상하기도 싫기에 다양한 투자처를 기웃거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부동산 투자 또한 나름 안정적인 투자처이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주변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이 없어 관련 토론 모임을 찾아 참가신청을 했다. 아직 모임은 나가보지 않았으나 위 책을 가지고 얘기를 나눌 모양인 것 같다.
그래서 읽게 된 책. 현재는 절판이라 구입할 수 없다. 도서관 대출을 알아보았으나 어느 도서관이던 예약자가 가득 차있었기에 제본책을 구해서 읽었다.
.
책 내용이 전부 저자의 부동산 투자 경험이기에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
부동산 공부를 이제 막 시작했기에 나는 부동산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정리하고 공부를 지속하면서 의문점을 풀어가려 한다.
.
기본적으로 부동산을 100% 현금으로 살 수는 없다. 대출을 끼고 구입을 하게 되는데 투자자들은 대출+세입자를 끼고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다.
위 방법을 부동산 여러 채를 구입하는 데에 적용한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과연 대출을 건 바이 건으로 이렇게나 많이 할 수 있을까?
또한, 저자의 상황에서는 저금리 시대였지만 현재는 고금리 시대이다. 심지어 어제도 금리가 상승했으며 당분간은 지속 상승세를 이루지 않을까 싶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도 수지타산이 맞을까?
더불어 부동산은 경착륙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나도 전세에 살고 있지만, 공실이 생긴다고 하면 해당 홀을 어떻게 메꿀 수 있을까? 대출을 받아 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대출이 많은 상황이라면?
.
아직 아는 것이 많지 않기에 질문 수준도 낮은 것 같은 느낌이다.
기대되는 것이 모임에 참가하여 나보다 더 많이 공부한 사람들의 인사이트는 어떨까이다.
이래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나 보다!
.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수는 없기에, 다만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남겨두고 도전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