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 부자의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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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독서법

저자 : 송숙희

출판 : 토트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2465543 

부자의 독서법

 

책 소개를 보았다. 독서로서 부를 이끌어낸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독서로 부를 이끌어내는 걸까 라는 의문에 읽게 되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이점이 많다고는 하지만 개개인이 독서로 인해 무엇이 얼만큼 성장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요소는 0에 수렴한다고 생각이 든다. 어쩌면 잘못된 독서법으로 인해 그저 책을 소비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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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공통적인 습관인 독서에 이점에 대해 얘기를 한다. 세계적인 부자들은 더 쉽게 무엇이가를 배울 수 있다. 배우고 싶다면 그 분야 최고의 선생님에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책을 읽는다. 몇몇의 부자는 인터뷰 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하여 많이 얘기를 해왔다.

이렇게 본다면 그들의 공통점인 독서는 정말 큰 힘을 지녔을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독서로서 본인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알고있으며, 직접 성공이라는 결과를 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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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독서법에 대해, 시간 낭비를 하는 독서법이 아니라 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독서법으로 책을 읽으라고 한다. 무작정 책을 많이 읽고, SNS에 보여주기식으로 올리는 독서법이 아니다.

책을 읽고 아웃풋을 내야한다. 책을 읽으며 그저 글씨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읽으며 이해를 하고 생각을 해야 한다. 문해력은 독서에 있어서 책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힘이다. 문해력을 키우고 독서를 하며, 리뷰를 쓰거나 에세이를 써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다행히 나는 책을 읽고, 리뷰나 에세이 수준은 아니더라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어떤 책을 왜 읽게 되었으며, 대략 내용이 이렇고 나는 어떻게 생각한다 정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아직 무언가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생각한 내용을 글로 풀어가는 능력 또한 부족하다. 그렇기에 독서를 지속하며 연습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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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는 것 또한 너무 중요하다. 책을 읽어나가며 항상 고민되는 것이 다음은 어떤 책을 읽을까 이다. 대체로 관심이 생긴 분야나 책을 읽다가 추천된 책이나 책 속에서 언급된 저자의 책을 연쇄적으로 읽는 편이다.

아! 신기한 것이, 이번 책에도 보았던 책의 저자가 언급되었다. 그냥 하지 말라의 송길영 저자. 반가웠다.

책에서는 멘토북을 읽으라고 한다. 책을 긴급함과 중요도로 나누며, 이미 성공을 경험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라는 것이다. 멘토북을 설명하며,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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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독서보다는 생각하고 발전적인 효과를 얻는 독서를 해야 한다.

나는 출퇴근 지하철 타는 시간에 책을 읽는다. 그리고 여유를 직격탄 수준으로 느끼고 싶을 때에 책을 읽는다. 아직까지는 내가 성장한다는 느낌보다는 시간을 투자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삶에 쉼표를 찍어주는 느낌의 독서를 하고 있다. 이를 조금씩 발전시켜 성장이라는 결과도 함께 가져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