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대청마루/BOOK

012 채권투자의 비밀

전고흐 2022. 6. 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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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채권투자의 비밀

저자 : 손진흥, 박성규, 양철욱, 장동혁, 조경신, 최성욱 공저

출판 : 지구문화사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343538 

 

채권투자의 비밀

저금리 시대,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채권투자의 비밀 !우리나라의 채권시장규모는 2015년 말 기준 약 1,780조원(잔존 발행액)의 시장이다.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주식시장의 시총규모 1,444조원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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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의 공포, 혼란한 세계 시황으로 기존 투자하던 자산이 많이 휘청이고 있다. 그렇기에 안전 자산에 자연스레 눈이 돌아갔고 채권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당장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

바로 도서관에서 채권 관련된 책을 몇 권 빌려왔다.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한다.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지 않은 책이 좀 있지만.. 빠르게 채권에 대해 알고 넘어가고 싶다.

채권에 대해 무지하고 어려운 용어가 많아 이해하기에 시간이 좀 걸렸고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으며 당장에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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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란, 채권자가 직접 채무자의 부도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단이다.

채권 중 국채는 유동성이 가장 많으며, 최근에 발행된 것 일 수록 유동성이 높다. 향후 시장 금리 하락을 예상하며 중도매도 차익 목적으로 장기 채권에 투자할 경우, 회사채보다 국채에 투자하는 것이 매매 때의 스프레드를 줄임으로써 보다 나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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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할 것

1) 부채비율 증가 : 매출이 하락하며,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경우 위험하다(특히나 신규 투자가 없는데 부채 비율이 높아지면 정말 위험하다)

2) 영업활동 적자 지속 : 영업 현금흐름이 적자이고, 이 적자 금액이 매출액에 비해 큰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3) 잉여 현금흐름 적자 지속 : 잉여 현금흐름은 영업 현금흐름에서 자본적 지출을 뺀 값이다.(영업 현금흐름이 흑지일 지라도 잉여 현금이 적자라면 외부에서 증자나 차입을 한다는 뜻이다. 장기적으로 악영향)

4) 이자보상배율 1.0 미만 지속 :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금융비용*100 이다.

PV(현재가치)*(1+r)^n=FV(미래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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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의 개념

1) 매매수익률 : 채권투자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합계액과 현재의 그 채권 가격을 일치시키는 할인율

2) 표면금리 : 채권의 권면에 기재된 이율. 1년 단위로 채권 발행자가 채권 소유자에게 지급하는 이자를 액면으로 나눈 값

3) 예금환산수익률 : 채권의 투자수익률을 정기예금의 수익률과 쉽게 비교하기 위해 세후 수익률로부터 역산하여 계산한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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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표면금리의 채권을 높은 매매수익률로 사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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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 Price Theorem 중 2가지를 보고 가자

제 1정리. 채권 가격은 매매수익률에 반비례한다.

제 2정리. 일정 수준의 매매수익률 변동에 대해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채권 가격의 변동폭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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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관련

채권투자 시 과세표준은 표면금리를 기준으로 산정된다.(투자 전, 표면금리를 반드시 확인한 후 가상 투자분석을 통해 예금환산수익률과 세후 수익성을 따져야 한다.)

* 시중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을 때, 기존의 높은 표면이자 채권을 시장에 매각한 뒤 낮은 표면이자 채권을 신규 매수함으로써 세금 부담을 줄이고 세후 수익성을 극대화하도록 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분리과세는 발행일부터 만기일까지 10년 이상이어야 하고 3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 해당된다. 이자소득 세율 33%로 원천징수 과세되고 해당 이자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는다. 본인의 종합과세 세율이 최대 35% 초과 시에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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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저성장/저금리가 예상되고 이는 낮은 투자 수익률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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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종류

1) 전사단기사채 : 3개월 이내 단기 자금 묶기에 효과적. 유동화 구조를 파악해야 함. 신용보강을 어디서 했는지 중요. A1~A3등급 추천

2) 국고채장기물 : 금리가 낮다. 10년 이상 채권을 3년 보유하여 절세효과를 누리기에는 좋다. 유동성이 풍부하여 금리 하락 시 매도를 통해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다.

3) 회사채 : 디폴트 리스크 점검 필수

4) 해외회사채 : 디폴트 리스크 점검에 환 손실까지 생각해야 한다.

5) 브라질국채 : 환율 변동 위험. 장기로 투자하면 높은 금리로 이자가 환 손실을 보전하는 효과가 있다. 금리가 높고 비과세이다.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하다.

6) 비과세선진국국채 : 어렵다..

7) 은행신종자본증권 :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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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더티프라이스 : 채권의 가격에 이자의 가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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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정말 많이 필요한 분야 같다. 진입 장벽이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주변에 채권 투자를 하는 사람이 없고, 용어 등이 생소하여 어렵게만 느껴지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투자하며 배워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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